카메라 리뷰

후지필름의 최고급 망원줌렌즈 XF50-140mm f2.8 다리뷰 사진학개론 리뷰

EUN^^B 2015. 2. 10. 04:06

FUJIFILM XF 50-140mm F2.8 R  LM OIS WR REVIEW

다리뷰 사진학개론.


아쉽게도 얼마전 출시한 올림푸스 망원렌즈가 워낙 강력하고

스펙이 좋아서

이번 50-140미리 망원 줌렌즈는 좀 평가 절하된 것 같아 아쉽네요.






하지만 후지필름의 라인업이 이제 표준 줌까지 갖추고 

완성된 것으로 보이기에 이 망원렌즈는 꽤나 큰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화질면에서 상당히 훌륭했고 AF 조용하고 빠릅니다.

손떨방도 굉장히 강력하고요...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줄 수 밖에 없는

후지필름의 망원렌즈입니다.


















그럼 사진학개론 

XF 50-140mm f2.8 렌즈 리뷰합니다.







이 고급스러운 망원 줌렌즈는 ED 렌즈 5매와 수퍼 ED 렌즈 1매가 포함된 16군 23매 유리 광학 구조로 되어 있어 형석 렌즈와 비교 시 동급 최고의 화질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색수차를 최대한으로 감소시키면서 높은 해상력을 제공합니다.

후지논만의 HT-EBC (High Transmittance Electron Beam Coating)를 렌즈 표면 전체에 적용하여 고스트 현상과 플레어가 제어되고 이미지가 선명하면서도 깨끗합니다. 또한 새로 개발된 Nano-GI 코팅 기술을 사용하여 유리와 공기 사이의 반사 지수를 변경시켜 대각 입사광에 대한 고스트 현상과 플레어가 효과적으로 감소됩니다.



여타 XF 렌즈와 마찬가지로 7개의 원형 조리개 날개를 통해 부드러운 원형의 보케가 만들어집니다. 전방과 후방 모두에서 아름다운 보케를 만들기 위한 광학 설계가 사용되었습니다.

내부의 확대/축소 메커니즘은 렌즈의 밸런스가 줌 범위 전체에서 동일하게 유지되도록 렌즈가 거리를 변경하지 않습니다.

LMO (Lens Modulation Optimizer) 프로세싱** 기술을 X 시리즈 카메라 바디*와 렌즈에 결합시켜 렌즈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LMO 프로세싱은 회절현상***을 보정하여 이미지 주변부를 선명하게 하며, 좁은 조리개에서도 사실적인 3차원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세계 최초의 3중 리니어 모터로 빠르면서 조용한 오토포커스


내부 포커싱 시스템*4은 고속 AF에 사용됩니다. 초점 렌즈의 무게를 줄이고 120° 간격으로 3중 리니어 모터를 장착함으로써 AF가 조용하면서도 빨라졌습니다.

위상차 검출 AF를 제공하는 X 시리즈 카메라 바디에 이 렌즈를 장착하면 AF가 더욱 빨라집니다. 셔터음이 거의 무음에 가깝기 때문에 조용한 장소에서도 타인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AF는 이미징 센서의 신호를 사용하여 작동하므로 초점을 매우 정밀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전체 줌 범위에서 최소 작동 거리가 1m인 이 렌즈는 매크로 촬영에도 적합합니다.



고성능 자이로 센서와 온도 변화로 인한 드리프트를 상쇄시키는 후지논만의 알고리즘 덕분에 후지논 렌즈 XF50-140mmF2.8 R LM OIS WR은 동급 최고의 이미지 손떨림 보정 성능을 제공합니다. 밝은 F2.8 조리개와 결합하여 망원 줌을 위한 새로운 영역에서 핸드홀딩이 이제 가능합니다.


배럴의 각 부분을 밀봉 처리하여 내후성, 방진 및 영하 10°C 저온 작동 기능을 갖춘 이 렌즈는 같은 수준의 보호성을 제공하는 후지필름 X-T1과 함께 사용하기에 안성 맞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