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셀 H1+80mm에 Leaf Artus 75라는 디지털 백을 물려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매번 디지털적인 이미지를 보다가 오랜만에 눈 튀어나올만한 색감을 보게 되었네요.
항상 포토샵이나 라이트 방에서 이 색감을 만들려 내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항상 디지털적인 이미지를 벗어날 수 없었는데
역시 이 사진을 보면 색감이 죽여줍니다.
사진의 구도나 왜 이렇게 찍었는가를 논하면 형편이 없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색감만 놓고 사진을 논한다면 최고의 사진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아래 사진은 a7ii를 가지고 픽쳐 프로파일로 부단히 노력해본 필름 느낌
하지만 핫셀에 비교를 하면 완패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