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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 대선 여론조사 어떻게 반기문이 1위, 문재인 17.1%라니?

EUN^^B 2016. 12. 1. 14:44



30일(수) 밤 11시 KBS 2TV <추적 60분>에서는 ‘탄핵정국, 국민의 소리를 듣다’ 편이 방송되었는데 개인적으로 황당한 구성과 무계한 여론조사로 의아함에 떨고 있다.

추적 60분은 참으로 충격적인 구성력을 과시하는데 어떤 구성인지 알기 위해 손가락 쥐나게 힘들게 화면 캡처했다.

캡처된 사진 저작권은 KBS에 있으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유하고자 한다.


방송 구성에는 여러가지 특성이 있다.

물론 기승전결과 같은 기본적인 문법을 쓸 수 있지만 다른 매체와는 다른 속성이 있다.

영화는 극장에 들어갔으면 끝까지 보는 것이고 책은 샀으면 돈 아까우니 건너 띄더라도 읽는 속성이 있다.


하지만 TV는 도입부에 시청자를 잡지 못하면 바로 채널이 돌아가는 즉각성이 있는 매체이고 강한 말보다는 강한 비디오가 더 소구력이 있는 매체다.


추적60분은 KBS 프로그램이고 KBS는 MBC와 함께 친정부 성향 채널 의혹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KBS 고대영 사장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KBS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방송 중립성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는 중에 KBS 직원에게"답변하지 마!"라고 말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미디어 오늘에 보도된 청와대와 KBS 이사진들의 관계를 보면 청와대는 완벽한 복종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고 김영한 민정수석 비망록에서 다수의 KBS 언론 통제 정황을 볼 수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가 지난 17일 공개한 고(故)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망록인데 이 비망록 안에는 2014년 6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넉 달 동안 17번에 걸친 KBS 관련 기록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은 추적 60분 관련 내용만 해도 너무 많으니까, 또 KBS가 현재 어떤 미디어인지 국민들은 대부분 알고 있으므로 아래 기사 참조하시고 그냥 친정부 성향 매체라고만 정의하자.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3469#csidx753ba6ffbf374dd959592391de5e097 


이런 KBS가 민심과 박근혜 대통령 3차담화 이후 달라진 것일까?

이제 점점 정부가 무너지는 확신이 드니 KBS, MBC도 슬슬 기어나오고 있는 것일까?


오늘 KBS 추적60분의 구성을 보면 답이 있다.

시작은 이렇다.



대단하지 않은가?

친정부 KBS 화면에 '꼴통몸통 그네또옹'이란 단어가 등장했다.

파리 에펠탑 앞이다.



KBS는 최대 장점인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여 전 세계적인 박근혜 퇴진 집회 소식을 도입부에 때려 박았다. 대단한 구성이다. 이제 시청자들은 KBS가 드디어 정신 차린 것인가라고 생각하며 지켜본다.




파리 에펠탑 앞에서의 시위 이후 미국 뉴욕의 박근혜 퇴진 시위가 나온다.




컬럼비아 대학교 한인학생 시국선언부터 존스홉킨스 대학교 136인 등 왠지 멋있어 보이는 사람들이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중국 베이징에서도 촛불 집회가 열렸다.



우리 정부는 인정하지 않지만 대한민국의 첫 정부가 있었던 상하이에서도 교민들의 시국선언이 있었다.



그리고 해외 TV, 신문 등 언론의 박근혜 게이트 보도를 소개한다.



JTBC에서는 자제했던 비아그라까지 등장하고 이후에도 비아그라는 인터뷰와 피켓에서 많이 발견된다.




프랑스 공영 언론에서도 한국 대통령에 대해 강하게 보도되고 있다.

라스푸틴은 참고로 로마노프 왕조의 몰락을 이끈 괴승, 요승이라고 불리는데 상당히 방탕스럽다고 알려져있고 여성관계가 대단했다고 한다. 사망 이후 라스푸틴 거기를 잘라서 방부제에 보관하여 지금도 박물관에 가면 라스푸틴의 생식기가 전시되어 있다.

그런데 라스푸틴 거기의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그 생김새가 인간의 것으로 보이지 않는 대단한 모양이다.

사진은 미성년자들을 위해 생략한다.




다음은 일본 방송사의 박근혜 관련 보도.



NHK 시사 프로그램에서는 애니메이션까지 제작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일생을 전했다.



중국은 얼마 전 다녀왔는데 직접 눈으로 본 결과 박근혜, 최순실 사태 뉴스가 진짜로 길게 나왔다.

의혹에도 시간을 연일 할애했으며 현재 촛불집회에 대해서도 CCTV 등에서 계속 소개하고 있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을 덧붙이면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이 우리 나라 집회 문화에 대해 충격과 존경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외국인들을 많이 만나다보면 알 수 있는데 한국은 최악의 대통령을 뽑았는데 최악의 나라에 최고의 국민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의아하다고 그런 류의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러니까 대통령은 혐오하고 우리 국민들은 존경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통은 집회, 시위라고 하면 대부분 때려 부수고 맞아서 터지고 총쏘고 이런 모습으로 끝이 나는데 우리의 집회 문화는 한류 스타보다 더 인상 깊다고 한다.


추적 60분에서도 잠시 그 느낌을 전한다.




정말 놀랍다. KBS가 이렇게 강하게 박근혜 대통령 비난 내용을 방송할 수 있다니...

그리고 여론조사가 등장한다.



긴급 여론조사- 위기의 대한민국, 국민은 무엇을 원하는가


긴급 여론조사는 (주)밀워드브라운 미디어리서치에 의해 이뤄졌고 조사대상은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조사일시는 11월 26일~27일 까지다.


분명 최신 여론조사고 가장 핫한 결과가 아닐까 하고 지켜봤다.





촛불 집회에 대해 공감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이것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촛불집회에 대한 질문이기에 83.5%는 상당히 높은 수치로 볼 수 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60대 이상에서 공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젊은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



특히 대구 경북에서도 71.4%가 공감하는 놀라운 수치를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서도 잘못하고 있다라는 대답이 91.5%로 나타나고 있다.



장사하느라 촛불집회 참석 못해 죄송하다면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하면 그 날 부터 3일간 소주 무제한 무료 제공하겠다는 술집 사장도 등장했다.



게다가 이 내용을 본 시민들과 주변 식당에서 소주를 기증하고 있다는 에피소드다.



또 한 까페에서는 빵 이름을 재밌게 붙여서 소개됐다.



순시리 깜빵이라는 빵은 1,700원인데 



순시리 깜빵에는 콩이 들어간다고 전했다.



하야빵에는 대통령 닉네임 길라임에 착안하여 라임을 넣었다고 한다.



부산 민심도 돌아서고 있다.



국정농단 사태에 누가 책임이 가장 크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대답이 71.3%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새누리당 지지자 대상으로 조사하면 최순실 씨 일가가 박근혜 대통령 책임과 비슷하게 올라간다.



사실 시골 어르신들이나 변두리 식당에 가보면 아직도 하루 종일 KBS만 틀어놓고 사시는 분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러다보니 KBS에 이런 내용이 공개되는 것은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뉴스를 읽는 사람들은 이미 수천만번 본 기사들이지만 시골에는 처음 본 사람들도 있으리라.


이번 사태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최순실이 연설문, 인사 등 국정에 관여한 것이 가장 큰 응답 비율을 보였다.

세월호 7시간도 생각보다 크게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재미있는 것은 진보의 경우 하야나 탄핵을 주장하고 있고

보수의 경우 하야와 2선으로 물러나고 책임총리제, 임기를 채워야 한다라는 대답과 거국중립내각까지 나오는데 놀라운 것은 이런 주장들이 탄핵보다도 앞서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정말 그런가?

보수경향 국민들은 정말 탄핵을 원치 않는 것일까?


이제 슬슬 느낌이 이상해진다.


분명 탄핵 추진 찬반에는 찬성이 81.3%나 되는데 말이다.




국정농단 사건 이전의 지지 정당 순위를 보면 새누리당이 1위였는데 



국정농단 사건 이후 지지 정당은 새누리당이 폭망한데 비해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이 더 줄어버렸다.

이게 말이 되나?



그러니까 이 결과가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낌새를 느낀다.

새누리당의 엄청난 폭망을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가져가고 더불어 민주당은 오히려 떨어지고 어마어마한 수치로 모름, 무응답이 늘었다. 

이 얘기는 뭐냐하면 새누리당 지지를 철회한 사람들이 국정농단 후 어떤 당으로 갈지 아직 결정을 못했다는 내용으로 보인다.

이 사실 자체는 인정하겠지만 어떻게 국정농단 이후 더민주당 지지율이 더 떨어질 수가 있지?

특히 이재명 시장 같은 경우는 지지율이 치솟고 있는데 이 여론 조사가 최신인 상황에서 어떻게 민주당이 이런 결과를 낸 것인지 참으로 놀랍다.


아무튼 현재 새누리당에 실망한 사람들이 아직 앞으로의 지지당을 선택하지 않은 사실 만은 분명히 맞는 결과다.

강남 아줌마들 얘기를 들어봐도 박근혜 지지자들이 실망하여 욕하는 것을 많이 봤는데 그 욕 뒤에 항상 대안이 없다는 문제를 이야기 한다. 

현재 마치 이긴 것 처럼 떠드는 더민주당 지지자들은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대목이다.




박근혜씨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사람들, 그러니까 국민에게 죄송해야 되는 사람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투표를 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선거일 투표 안하고 놀러갔거나 집에서 빈둥거린 사람들까지 포함시켜야 한다.


그런데 지금 상황으로 민주당이 대승할 것으로 보이면 놀러가고 투표 안하는 사람들은 더욱 많아질 것이다.

이것이 트럼프 당선의 핵심인데 샤이 트럼프 영향도 있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승리가 확실시 되면 투표율이 떨어지고 궁지에 몰린 쥐들은 목숨을 걸고 투표한다.


거기에 '잃어버린 10년'을 경험한 보수 언론들이 다시 정부를 넘길 것 같은가?

난 오히려 다음 대선이 더욱 불안한데 지금 문재인, 이재명 지지자들이 싸우는 꼴 보면 정말 한심하다.

문재인 전 대표가 너무 미지근하다고 욕하고 이재명 시장은 사이다라고 칭찬하던데 강남 아줌마들과 영호남 사람들, 그리고 친일파 기업, 언론들이 과연 이재명 시장을 가만 놔둘까?

이재명 시장 형이 박사모에 들어갔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나 또한 개인적으로 이재명 시장이 대통령 돼서 친일파 싹 정리하고 조중동, 일베 등 극우 세력 좀 정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지금 그걸 밀다가 어떤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지 한번 보자!!!

아래 자세히 나와 있다.


KBS 추적60분의 모습이다.

현재 새누리당 지지자 중 국정농단 이후 대구, 경북 지역 반타작!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완전히 폭망 새누리당.



자, 이제 추적 60분은 후반부로 넘어간다.

새누리당 폭망했고 지지철회가 얼마나 커졌는지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일단 떡밥을 던지고...



심지어 대통령 하야를 반대하는 집단에 가서도 수 많은 욕했을 인터뷰를 내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이 잘 못 했다는 인터뷰를 내보낸다. 역시 떡밥을 계속 날린다.



보수적인 사람들이 어떻게 모두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고 있나?

실제로는 보수층에서 지금도 박근혜 대통령 지지하며 울분을 토하는 사람들 많은데 어떻게 모두 이런 인터뷰만 내보내는가?




자, 이제 답이 슬슬 나온다.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탈당시키고 전면 쇄신한다면 지지 의향은 69.8% 없고 새누리 지지 이탈층만 조사해도 56.1%로 재 지지할 가능성은 많지 않다.



그 다음은 비박계 중심으로 신당 창당시 지지정당을 보는 것인데 전체 응답자의 경우는 공개를 안하고 새누리당 지지 이탈층에 대한 조사만 공개했다.




비박 신당이 더민주당을 훌쩍 앞선다.

이건 오해의 소지가 분명 있다.

비박 신당이 생겼을 때 사람들의 지지 정당은 빠지고 새누리당 지지하던 사람들의 의견만 나온 것인데 오해할 수가 있다.


비박계 중심 신당 창당 시 지지정당 1위가 비박신당이고 27.1%


자, 이제 떡밥을 뿌린 곳에서 낚시를 하는 것일까?

결국 비박 신당이 답이라는 것으로 몰아가나?





자, 이제 물고기가 엄청나게 모였다고 생각하니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하는 것인가?

개헌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지금 나아가고 있는 구성, 수읽기가 바로 보일 것이다.





밑도 끝도 없이 전 국민 66.2%가 개헌을 찬성한다고?

무슨 개헌?

대통령제를 바꾸는 개헌과 박근혜 대통령 임기 줄여주는 개헌????


여론조사라는 것은 사실 굉장히 재미있다.

여론 조사를 당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질문의 뉘앙스와 단어, 조사 하나만 살짝 바꿔도 대답이 달라지게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보겠다.


수지 인터뷰를 하는데 음식 잘한다는 인터뷰를 따고 싶다.

질문은 "수지씨, 음식은 전혀 못하시죠?"

답변은 "왜요. 저 김치찌개도 끓여요"


수지에게 음식 못한다는 인터뷰를 따고 싶다.

질문은 "수지씨, 음식 정말 잘하신다면서요?"

답변은 "아뇨, 잘 못해요."  (다음 부분은 편집) "그냥 남들 하는 정도, 김치 찌개 정도?"


어떻게 지금 우리나라 국민 66.2%가 개헌을 바라나?

지금의 대통령 중심으로 모든 권력이 집중되는 제왕식 대통령제를 바꾸는 개헌을 원하냐고 하면 원하고

이 상황에 대통령이 명예 진퇴를 결정하기 위해 개헌이라는 꼼수를 내놨다면 개헌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할 것이다.





답은 보이지 않는가?

갑자기 비박 신당 얘기가 나오더니 개헌에 국민이 찬성하고 있고 개헌은 차기 대선 전에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





그리고 MC는 이런 멘트를 한다.


"다음 대통령으로 누구를 생각하고 있을까?"


그 멘트 후에 화면이 줌인하며 밝게 웃고 손흔들며 등장하는 반기문.




그리고 문재인, 안철수, 이재명까지.



다른 대선 후보들은 화면 소개 없이 바로 CG처리.

그런데 이 조사, 정말 입이 딱 벌어진다.

반기문 전체 1위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최근 이재명 시장에게도 밀렸다는 반기문이 떡하니 17.3%로 1위.

문재인 17.1%로 2위, 이재명 15.7%로 3위.


아무튼 지금까지 막판 구성을 연결해보면

새누리당 전면 쇄신해도 안되고 비박계 의원들이 신당을 창당하면 가능성이 크고 개헌을 대선 전에 해야하고 그 중심은 반기문으로 하라라는 것이 여론조사인가?


KBS 추적60분과 비슷한 시기(28일-30일 최근 조사)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조사한 내용이다.


사진 = 포커스뉴스 


전국 성인 1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1위, 반기문은 18.2%, 무서운 상승세로 지난 여론조사보다 3.2%포인트나 오른 이재명 성남시장이 15.1%로 3위.


그러니까 문재인 전 대표의 오차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17%와 20%라니... 이게 말이 되나?


결국 앞 부분 시원하게 국민들의 편을 드는 KBS의 사이다 같은 모습으로 떡밥을 던지고 비박계와 반기문의 낚시질을 한 것인가?

다음 방송 예고를 보니 세월호 7시간을 밝힐 모양이다.



따라하기는 따라하는데 다른 방향으로 뛰는 것인가?

결국 KBS와 MBC는 다시 돌아오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윗선이야 정치적인 사람들이니 그렇다 치고 PD와 일선 기자들, 그들도 역시 기득권의 편안함을 버릴 수 없는 것일까?

MBC를 버리고 나온 손석희는 현재 국민 영웅이 되었고 이상호는 대안 언론으로서 언론인의 책임을 다하며 박근혜 7시간을 찾아다니고 있고 최승호는 뉴스를 타파하고 자백을 이끌어내고 있다.

잘못된 회사와 싸우든가, 나와서 자존심을 지키든가, 둘 중 하나는 해야하지 않나?

조금만 더 기다리면 정권 바뀔테니 그 때 참다운 언론인이 되자고 생각한다면 그건 일제 앞잡이하고 다른 점이 뭔가?


어떤 질문으로 반기문이 1위가 되어 타 조사기관과 엄청난 수치의 차이가 난 것인지 꼭 밝혀 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