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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아이폰6 플러스 골드 개봉기 1편

LFI 2015. 1. 26. 17:10

거진 10년 동안을 아이폰 열성 팬으로 살아왔었습니다.

국내에 출시 전 아이폰 3GS부터 아이폰을 사용해왔고 iPhone4 4s, 그리고 5를 사용하니,

 어느덧 근 10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잡스형에 충성을 하고 있었던 열성 소년 팬이었지요.

하지만 잡스형이 췌장암으로 세상에 없고 팀 쿡이라는 사람이 애플을 승계할 때만 해도 아이폰이 영원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단통법 시행이 되기 몇 달 전 안드로이드의 유혹에 아니 큰 LCD 화면의 유혹에 못 이겨 LG G3로 갈아타 버렸습니다.

처음 며칠은 정말이지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시벌 안드로이드 매우 구리네….

시벌 안드로이드 매우 구리네….

시벌 안드로이드 매우 구리네….

 

하지만 하나씩 아이폰보다 편한 사용 인터페이스와 UI가 나를 유혹합니다.

LG G3 휴대전화기를 사용하기 일주일 전후부터일까요…?

 

공인인증서를 받고 은행이체를 하는데 SMS 인증코드가 바로 적어지는 게 아니겠습니까?

또한, 외부 MICRO SD카드를 넣어서 저렴한 가격으로도 내 휴대전화기 용량이 업그레이드가 되기도 하고

가장 큰 매력은 휴대전화기에서 DLNA라는 스마트 TV와 함께 미러링 시스템이 되는 것에 홀딱 반하여 버렸습니다.

그 이후

 아이래서 안드로이드 휴대전화기를 이렇게나 많이 사용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사실 아이폰6가 나와도 어차피 화면이 큰 휴대전화기가 있으니 간 이젠 아이폰과는 영영 결별을 할 줄 알았었지요

 

 

 

 사실 저와 마찬가지로 제 와이프도 아이폰, 그리고 애플의 빠순이 랍니다.

자기도 평생 아이폰만 써서 다른 핸드폰을 못쓰겠답니다.

그래서 아이폰 5를 벌써 2년을 넘게 사용하다가 핸드폰의 고장으로 인해서 KT 직영점에 들러 아이폰6+를 개통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일입니까?

그 안나간다던, 안좋다던 신문에서 그렇게 까이던 아이폰6,아이폰6+ 64기가 제품이 매진이랍니다.

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

하긴 단통법 시행 이후에 뭐든 싸게 안팔고 다 정가로 판매를하니 아이폰의 수요가 올라갈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출시한지도 상당히 오래된 핸드폰이 아직도 물건이 없어서 못산다니...

참 놀랍습니다.

 여기 저기 수소문 끝에 아이폰6+ 골드 64G를 수령하였고,,

이래저래 설명을 해주는데 벌써 나도 나이가 들었나..?

분명히 한국말로 잘 설명을 해주는데 내 귀에 필터링되어서 들어오는 단어는 10%도 안된다.

뭐가 뭐라는건지... 도통 모르는 단어에 뭐 이리 어려운건지..

 

 그렇게 개통을 하고 핸드폰을 수령했고 감성의 아이폰 답게 비닐을 예쁘게 제거를 합니다.

 




 비닐이 붙어있었고 바로 그 비닐을 제거 후 전원 버튼을 열어봅니다.

 짜잔 !! 정품 64G IPHONE6 PLUS GOLD COLOR

 굴곡도 아름다운 아이폰 ..

아 고급스럽다.!!

 

 

 

아 심쿵....

가슴이 설례입니다.

아이폰6가 저에게 인사를합니다.

이게 뭐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너무나 설례입니다.

 

그래서 이건 아이폰6+ 개봉기 2부로 나눠서 포스팅 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