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리뷰

전여옥 박근혜 막말부터 노무현 막말까지 전여옥 어록 총 모음

EUN^^B 2016. 11. 2. 19:54

전여옥씨가 다시 세상에 나왔다.

전여옥씨의 입담은 실로 대단하다.

예를 들면 같은 말을 해도 전여옥씨 입을 거치면 "걸레가 되어" 나온다고 언론에 소개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에 대해서도 역시 전여옥씨는 걸레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마치 박근혜 정부에 탄압받은 열사의 코스프레를 하고 종편에서 털고 있다.


전여옥(57) 전 한나라당 의원이 새 책 ‘흙수저 연금술’(독서광)을 들고 작가로 돌아왔다는 기사에서

전여옥씨는 한 시민으로서 박근혜정부를 지켜보며 “빨리 임기가 끝나기만을 바랐다”고 말했다. 



물론 전여옥씨가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한 것은 수도 없었고 

과거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도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많이 쏟아냈었다.


우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을 보면


예를 들면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은


'8세여아 초등학교 납치성폭행' 사건 등 반복되는 아동 대상 성범죄는

참여정부의 온정주의 탓이라고 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의 근원적 책임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했다.

진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허가는 이명박 대통령이 한 것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30개월 미만의 조건에 미국이 수용하지 않으면 한발자국도 나가지 마라!!!

라고 했었다.


또 독재가 왜 나쁘냐는 발언으로 논란이 왰었던 함익병 의사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가결된 날에 대한 회상과 파티 사진도 올렸었다.




추억이 새록 새록!!!




2005년 5월 한나라당 대변인 시절 "정치공작에 의해 태어난 정권은 태어나선 안될 정권이고, 태어날 가치도 없는 정권"이라며 
노무현 정권을 비난했다.
귀태라는 표현만 안썼지 귀태 발언이다.

2004년 3월에는 방송 토론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미숙아에 비유
"미숙아는 인큐베이터에서 키운 뒤에 나와야지"라는 입에 담아서는 안될 발언을 했다.
"미숙아가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은 우리 삶의 상식 아니냐"






그렇다면 전여옥씨는 누구인가?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은 1959년생, 1981년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KBS 보도본부에 기자로 취직하였다. 

1991년 여성최초로 해외특파원이 되어 일본 도쿄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일본에 대해 많이 공부한 전여옥 씨는 일본은 없다라는 책을 내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엄청난 인기였고 <일본은 없다 2>와 <대한민국은 있다> 등 시리즈로  세상에 전여옥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인기도 얻고 방송출연도 많이 하고 결국 국회의원까지 됐다. 

하지만 전여옥을 만든 책 <일본은 없다>가 표절로 대법원에서 밝혀졌다. 
전여옥씨가 재일 르뽀작가 유재순씨(54) 등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유씨가 표절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면서 재판이 시작된 것이고 8년만에 결론이 난 것이다. 

2007년에 표절로 1심 판결, 2010년 2심에서도 표절 판결, 결국 대법원에서 표절로 판결나면서 이 사건은 표절로 종결된다. 






다음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막말들을 과거 트위터 이용자가 정리한 것이다!!!
심지어 이런 말들로 전여옥씨가 박근혜 저격수로 스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이란 말인가?
박근혜 대통령을 욕하면 우리 편이라는 생각은 실로 무서운 생각이다.

“여러분, 한 번 속으면 속인 사람이 나쁜 놈입니다. 그러나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입니다!”

출처 : 트위터 이용자 @BeanPole2000




▶전여옥 어록 1

“박근혜 위원장은 자기의 심기를 요만큼이라고 거스리거나 나쁜 말을 하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그가 용서하는 사람은 딱 한 명 자기 자신이다.”

 

▶전여옥 어록 2

“하루는 어머니들과의 대화를 위해서 패스트푸드점을 찾았는데 박근혜 위원장이 햄버거를 먹지 않고 있기에 ‘왜 먹지 않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없더라. 보좌관이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오니 그제야 먹었다.”

 

▶전여옥 어록 3

“박근혜에게 한나라당은 ‘나의 당’이었다. 한국은 아버지가 만든 ‘나의 나라’였다. 국민은 아버지가 긍휼히 여긴 ‘나의 국민’이었다. 물론 청와대는 ‘나의 집’이었다. 그리고 대통령은 바로 ‘가업’(my family‘s job)이었다.

 

▶전여옥 어록 4

”친박 의원들이 박근혜 대표의 뜻을 헤아리느라 우왕좌왕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면 박 대표는 ’제가 꼭 말을 해야 아시나요?‘라고 단 한 마디 한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라‘하는 것은 그 자체가 비민주적이다.“

 

▶전여옥 어록 5

”박근혜는 늘 짧게 대답한다. ’대전은요?‘, ’참 나쁜 대통령‘ 등. 국민들은 처음에는 무슨 심오한 뜻이 있겠거니 했다. 그러나 사실 아무 내용 없다. 어찌 보면 말 배우는 어린애들이 흔히 쓰는 ’베이비 토크‘와 다른 점이 없다.“

 

▶전여옥 어록 6

”박 대표 바로 뒷줄에 앉아 있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의원들이 말했다. ’대표님 머리에 우비 모자 씌워드려야지.‘ 나는 당황했다. 자기 우비 모자는 자기가 쓰면 되는 것 아닌가? 내가 씌워드렸지만 박 대표는 한마디도 없었다.“

 

▶전여옥 어록 7

”박근혜는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은 부정부패 연루자를 보호하지 않으며, 기소되면 당원 자격을 정지시키고 유죄가 확정되면 영구 제명하겠다”고 말했는데 부정부패로 유죄가 확정돼 2년반 콩밥을 먹은 사람을 당을 쇄신할 비대위원으로 임명했다”

 

▶전여옥 어록 8

“박근혜는 대통령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된다. 정치적 식견ㆍ인문학적 콘텐츠도 부족하고, 신문기사를 깊이 있게 이해 못한다. 그녀는 이제 말 배우는 어린 아이 수준에 불과하다.”

 

▶전여옥 어록 9

“영등포에 손가락이 잘린 분들이 많은데 유신독재 시설 공장에서 각성제를 먹고 졸면서 일하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다. 산업화의 영웅은 그들인데 꽃다발도 없고 명예도 없다.”

 

▶전여옥 어록 10

“박근혜는 공천 승복하는 것이 정도라고 얘기하지만 정작 박 위원장 본인은 승복하지 않았다. 친이계에 공천 승복하라고 말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다.”

 

▶전여옥 어록 11

“보좌관이 박근혜 위원장의 쓸 샴푸를 사야 하는데 단종이 돼 아무리 찾아도 못 찾았다. 왜 최근 나온 제품들을 안 쓰고 옛 제품만 고집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전여옥 어록 12

“박근혜 위원장은 클럽에 갈 때에도 왕관을 쓰고 갈 것 같다.”

 

▶전여옥 어록 13

“박근혜 위원장의 자택 서재를 둘러보고 박 위원장의 지적 인식능력에 좀 문제가 있다 생각했다. 서재에 일단 책이 별로 없었고 증정 받은 책들만 주로 있어 통일성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여기가 서재인가‘하는 생각을 했다.”

 

▶전여옥 어록 14

“여러분, 한 번 속으면 속인 사람이 나쁜 놈입니다. 그러나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