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본인은 매운맛이 좋다
항상 자극적이고 눈물 쏙 빠지게 매운맛을 원한다….
항상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그런가?
하긴 나 말고도 어떤 사람도 모두가 고민이 있고 스트레스를 받겠지….
예전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에서 그랬다
어느 한 6살 아이가 있는데 자기의 고민은 바로
엄마가 아침마다 밥을 차려주시는데 자꾸만 밥에 물을 넣는 거란다….
그 아이에게는 그것이 스트레스 일 거고 힘든 일 일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다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나 또한 그렇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그 스트레스를 푸는 한 방법으로 매운 것을 먹는다….
내가 얼마나 매운맛을 잘 먹는지 모르지만 한 예로 베트남에 가서 베트남 고추를 먹는데
거기 현지인도 잘 못 먹는 고추(엇…. 베트남어로)를 난 그냥 잘근잘근 먹을 정도
찾아보니 그 고추는 청양고추의 20배 매운맛이라나?
하여튼 항상 나는 매운맛을 갈구하고 원하고 찾고 또 찾는다…. ㅎㅎㅎ
이 아귀찜 전문점은 노원역에 투서플레이트 건물 지하 1층에 있지만
지하 1층에 있고 조금 작은 집이라 찾기가 조금 어렵다.
이 집의 특징은 아귀찜을 만들어 둔 것을 주는 게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면
매운맛의 강도 1~5에 선택에 맞춰서 그 즉시 조리를 해주신다
그리고 항상 손님은 2번째입니다…. 혹은 5번째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시니
더 믿음이 간다….^^
그렇지만 항상 사장님은 무뚝뚝 하신편…. 나에게만 그런진 몰겠지만…. ㅎㅎ
자 보이시는가요 투썸플레이트 밑에 아주 조금 하게 조 박사 마크가…….
아무리봐도 처음가면 찾기힘들듯 싶어 이렇게 사진을 답니다.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항상 화장실 옆이라 그런지 몰라도 담배냄세가 많이 납니다..
자제해주세요..ㅜㅜ
그리고 저렇게 입구가있는데 그 바로 옆에는 이 집보다 조금 더 큰 비슷한 집이 하나 더 있다
근데 그 집은 가보지는 못했지만 항상 손님이 많이 없다...
저렇게 메뉴가 있는데
대구지리도 많이 다른 손님들이 드시는걸로 보아 맛도 좋은듯 싶은데..
본인은 매번 올때마다 아귀찜만 시키니... 잘 몰르겠다..ㅎㅎ
원산지 표시도 이렇게 당당하게 적혀있고~
우리는 이번에는 2번째란다 그래서 20분만 기다리면 되었다..ㅎㅎ
바쁠때는 항상 5~6번째라 한 시간씩 기다린적도 있다...
그럴때마다 저 양배추와 오뎅은 나에게 참 좋은 술안주가 된다..ㅋ;
기다리고 기다리는 아귀찜이 나왔다
저 양은 소 인데 2명이 먹기에 아주 딱이다...
항상 나는 저길올때마다 4번강도나 5번을 시키고 싶지만... 매운맛을 싫어하는 울 와이프때문에 항상
3번 기본 매운맛을 시킨다..ㅜㅜ
노원역에 매운맛 좋아하시는분은 여기서 저와 함께 가길 추천드려요
저렇게 입에서 살살녹는 아귀를 먹고있노라면...
세상에 내가 젤 행복한 사람이 된듯 세상을 다 얻은 사람인냥~ 넘 행복하다
어느정도 아귀찜을 먹고나면 남은 아귀찜에 볶음밥을 만들어주는데 이것또한 일품이다...
물론 어떠한 분은 볶음밥에 김이 들어가면 볶음밥맛이 김때문에 다 망친다고 하지만...
그래도 난 이게 좋다.. 난 싼입인가? ㅋㅋ;
들기름으로 볶았는지 향기부터가 남다르다 고소하고 담백하다..
아이폰 5 도 아웃포커싱이 된다..ㅋㅋ
이젠 카메라도 다 필요없다... 핸드폰이 모든걸 다 해결해줄거라 생각....
워낙에 우리 대한민국은 비빔밥 문화를 좋아하니간...
이것또한 역시 다 먹은후 인증샷...
이래야 내가 진짜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인증이되니..ㅋㅋ;
이 곳 사장님은 항시 볶음밥을 다 먹을때즘 사이다 한병을 서비스로 해주신다...입가심하라고...
그렇지만 항상 느끼는건 그냥 첨부터 주면 참 좋을것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한병 더 시킬텐데.. 한병이 아쉬워서..말이다..
전체적인 총평은 제 개인적이라 서로 다른분들에게는 다를수있다는건 알지만.. 평소 아귀찜을 못드셔보신분이나
조금 멀리 하셧던분들은 매번 돼지고기,회 이런거말고도 이런 맛있는 아귀찜을 한번 드셔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후회없으실겁니다... 강력추천!
맛 10/9
서비스 10/7
주차 10/6
가격 10/6
조박사 아구찜 / 해물,생선
- 주소
- 서울 노원구 상계동 724-1번지 길빌딩 지하 1층
- 전화
- 02-934-9926
- 설명
- 20년 넘게 한 자리에서 음식을 해 온 집으로서 오래 된 전통의 깊은 맛을 느끼실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