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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뷰 :: 소니 A7R 그리고 올림푸스 OM-D E-M1 비교사용기 맞짱대결 1편

LFI 2014. 9. 30. 11:24

4인 4색 팟캐스트 사진학개론!!

 

카메라 기변사 김 감독

 

카메라 딜러 임 성재

 

카메라 문외한 PD 김 피디

 

개그맨 포토그래퍼 윤석주



 

축구에서도 야구에서도 권투에서도 카메라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벌이 있어야 모든 흥행에도 성공을 할 수 있고 모든 선수와 팀 그리고 카메라에서도 발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준비한 팟캐스트 사진학 개론의 주제는 장안의 화제 풀 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소니의 A7R+24-70 F4 그리고 올림푸스 플래그십 OM-D E-M1 +12-40이라는 카메라를 가지고 맞짱 대결을 해보려 합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비슷하기도 하지만 이 두 기종을 가지고 대결을 한다는 게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카메라는 미러리스라는 카메라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전혀 극과 극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A7R의 카메라는 1:1 풀 프레임 센서를 가지고 화소도 3600만 화소의 아주 고퀄리티 사진을 만드는 카메라인 반면에 올림푸스 E-M1의 카메라는 풀 프레임의 1/4의 작은 센서에 1600만 화소의 A7R의 비교해서 작은 화소를 가지고 있지만 방진방적과 5축 흔들림 보정 빠른 AF와 연사 속도를 가지고 있는 카메라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캐논과 니콘에서 비교를 하자면 A7R은 5D MARK2, D700 같은 고 화소의 카메라라고 생각한다면 E-M1은 1D MARK2 D2X와 같은 카메라는 센서는 조금 작지만 연사 속도와 빠른 AF 방진방적을 가지고 있는 플래그십 카메라라고 생각하시면 캐논 니콘 유저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쉬울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영하 38도 차간호에서 올림푸스 E-M1을 가지고 찍은 윤석주(낙지) 님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