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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서지스테이크]40년에서 3년 모자라는 전통의 맛집 식신로드 추천집

LFI 2013. 9. 26. 12:52

한가한 평일 와이프님게서 갑자기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하여서 인터넷 검색중에 찾은 집!

 

TV 식신로드에 나왔다하여 찾아간 남영동에 위치한 서지스테이크 입니다.

엄청나게 오래된듯 허름한 인테리어에 좁은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고 사설 주차장이 있지만 길이 일방길이라 저 같이

처음온 사람들에게는 주차하기가 조금 힘들듯 합니다.

네비게이션도 조금 모자라게 위치를 설명해주고..ㅜㅜ (지도검색보다 앞으로 50M는 더 와야 찾을수 있습니다.

모듬 스테이크와 부대 찌게 1인분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히히

 

처음 버터로 불판을 달궈서 스테이크의 맛을 더욱더 고소하게 만들어 주네요.

 

 

 

그리고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오뎅볶음과 김치 그리고 계란말이를 주시는데 음식이 하나같이 저염식으로 만든듯 심심하니 좋았습니다.

 

여기 스테이크는 다른 양식 스테이크집과 조금은 다르네요.

햄과 베이컨 버섯과 양파 감자를 더 넣고 스테이크를 구어준네요.

 

 

직접 그자리에서 부추를 버무려주는데 짜지않아 아주 좋습니다.

 

서서히 익어가는 스테이크와 햄 야채들...

 

그리고 여기 사장님의 말씀이 국내산 A급 한우 (횡성)을 가져다 쓴다고 합니다.

스테이크의 맛이 아주 좋습니다 비계도 없고 순살코기에 질기지않아 아주 부드럽습니다.

 

 

저 위에 뿌려진거는 마늘가루라고 합니다..^^

 

이렇게 싸서 특재 소스를 조금 넣고 한입...

 

 

 

저는 베이컨에 같이 먹는게 더욱더 고소하고 좋더라고요..

아 그리고 모듬 소 자는 베이컨이 안나온다고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상당히 부드러운 부대찌게입니다.

콩을 많이 넣어서 고소한 맞이 특징입니다.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1:30분까지 영업을하고..

다시 4:30분부터 저녁10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그 중간 시간에는 잠시 외출을 하신다고 하네요..^^

사장님께서 집지키는 강아치도 아니고 돌아다니셔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예전 처음 이 골목에서 어머니와 고모?분인가  그분이 처음 시작한게 여기 스테이크 골목을 이뤘다고 말씀하시니 진짜 원조가 맞는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