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리뷰

김부선 김무성 사위에게 한말과 사위의 기침

EUN^^B 2015. 9. 15. 18:40

영화배우 김부선 씨가 김무성 사위의 마약사건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무성 사위 필로폰 주사기에 대한 처벌에 코멘트를 했는데 그 내용은





김부선의 과거 1989년 대마초 사건에 대한 형량과 이번 김무성 사위의 필로폰 사건에 대해 비교하는 듯한 암시의 글을 남겼다.

김부선은 자신의 경우 1986년에 단 한차례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지인의 진술로 무려 8개월 구속됐다고 말했다.

가수 신해철의 경우도 언급했는데 군대에서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진술로 고 신해철은 영창에서 15개월을 보냈다고 언급,

그러나 25년이 흐른 지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를 말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썼다.

 "강성마약 필로폰 코카인 엑스타시 상습 복용자들은? 법은 만명 에게만 공평하게 적용하는가?^^"


김부선은 이 글을 남기기 전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실세 사위라는 말을 남기고 김무성 사위 자택서 나온 주사기 1개를 검찰이 추적 안했다는 기사와 함께 게시했다.



사진출처 : 김부선 페이스북 캡처




김무성 사위는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의사, CF 감독 등과 서울 시내 유명 클럽이나 지방 휴양 리조트 등에서 코카인과 필로폰, 엑스터시, 대마 등 마약류를 15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는데 집행유예로 징역을 살지않고 풀려났다.

김부선이 대마초를 피운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일이기는 하다.

더욱 더 놀라운 이야기가 시사인에 나왔는데 김무성 사위는 “기침을 하다가 코카인이 흡입돼 어쩔 수 없었다”라고 증언했다는 내용이 상당히 재미있다.

기침을 해서 의도와 상관없이 코카인이 흡입될 수는 있겠으나 그 자리에 왜 코카인이 있었는지는 참 기가 찰 상황이다.



네티즌은“금수저 위에 약수저”라는 말로 이 상황을 비꼬고 있다.

기사출처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