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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빈 구 윤병휘 일진설 논란, 내 생각은 완전히 다르다

TV연예

by URAKKAI 미디어리뷰 2019. 5. 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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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엠넷에서는 새로운 프로듀스 101 시즌인 '프로듀스X101'을 첫방송했다.

방송하자마자 또 다시 일진설이 등장하며 핵폭풍 하차와 소속사 JYP 연습생 신분이 박탈 되었다.

한 인생이 또 망한 것이다.

 

자유한국당 막말의 대표 장제원 국회의원 아들 노엘 장용준이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으로 고등래퍼에서 하차한 것과 비슷한 일이다.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jyp 연습생 윤서빈은 학창시절 이름이 윤병휘였고 중학교 때부터 학교폭력을 일삼은 일진이었다는 제보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문제가 됐고 제보자는 광주에서 자기 나이 또래에서는 윤병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며 인증 사진까지 올렸다.

 

 

사진에는 술과 담배를 하는 술자리가 보인다.

우선 학창시절 술, 담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것은 아니고 비난 받아도 되는 사항이다.

더 심각한 것은 그걸 자랑하듯 담배 물고 사진 찍는 그 정신 자세다.

숨어서 피우고 마시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자랑할 일인가?

 

 

참 잘 치게 생겼다.

하지만 살이 많이 빠져서 얼굴도 많이 바뀌었다.

이름도 바뀌고 얼굴도 바뀌었지만 최고 속도로 일진설이 떠오르고 최고 속도로 하차했다.

 

 

 

제보자는 “제가 아는 애들도 윤병휘한테 많이 시달렸다. 제가 많이 보기도 했고 페북 계정도 삭제하고 몇년 동안 잠수타다가 이렇게 tv에 나온다. 이런 사람이 나중에 성공하고 더 거만해지면 제2의 승리가 나올 것 같아 지금이라도 빨리 알려드릴려고 글을 적는다”고 했다.

 

물론 반대 의견도 있다.

일진은 아니고 그냥 좀 놀았을 뿐이라는 보호 글도 있다.

 

 

아무튼 프로듀스X101 제작진은 시작하자마자 검증에 대한 비판을 받게 됐고 jyp 역시 연습생 선발에 신중하지 못하다는 비평을 받는다.

 

그런데 내 생각은 완전히 반대다.

나는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여 검증되지 않은 일진, 성폭력 가해자, 왕따 가해자 들이 TV에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들의 인생이 한 번에 망가지는 꼴을 세상 모든 청소년들이 실시간 목격해야한다고 본다.

 

피해자들은 평생을 트라우마에 시달리기도 하고 아픈 기억을 잊지 못하고 사는데 이렇게 짜릿한 복수가 어디 있으며 이렇게 훌륭한 교훈을 주는 이벤트가 어디 있겠나?

물론 프로듀스X101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이들을 골라내기도 불가능하지만 말이다.

 

 



과거 고등래퍼 양홍원의 일진설로 하차 위기에 있을 때 래퍼 스윙스가 이런 말을 했었다.

"사람이 변할 수 있다는 잠재성을 가진 것을 인정해달라"

 

그렇다. 사람은 변한다.

하지만 또 이런 말도 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어떤 말이 진실인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이다.

 

 

 

학교에서 폭력을 일삼고 그것을 멋이라고 생각하는 양아치 학생들이 이런 사건을 많이 접하고

깨달았으면 좋겠다.

학창 시절 잠시 방황하는 스타일리시한 스웩이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릴 수 있다는 것을 느끼기 바란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떼 오디션 프로그램이 계속되고 검증도 계속 오류가 났으면 좋겠다.

그것이 산 교육이며 피해자들에 대한 대중의 복수이다.

 

 

프로듀스X101 윤서빈은 생활기록부에 학교 폭력과 관련된 내용이 없다고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원래 학교 생활기록부는 졸업하면 사라지는 징게도 있고 어떤 징계는 2년 후면 사라진다.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피해자들을 찾아다니면서 사과하는 것이 먼저다.

사람은 변한다고 주장하면서 말로만 하는 것은 누가 못하나?

변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번째 방법은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다.

 

학창시절 반항감에 실수를 하여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사람이 있다면 피해자들을 찾아다니며 용서를 받으면 된다.

용서 받기 힘들 정도로 불특정 다수에게 해를 입혔다면 그냥 숨어서 벌레처럼 사는 것이 맞다.

후회할 일은 만들지 말자.

그러기 위해서라도 일진 학생들이 TV에 많이 출연했으면 좋겠다.

 

* 학폭 근절을 위해 이 글은 마음대로 퍼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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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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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4 03:42
    http://m.pann.nate.com/talk/346458638 윤서빈 학폭 루머 해명글입니다. 꼭 한번 봐주세요! // 술 담배는 잘못한 거 본인도 인정하고 연습생 생활 시작하면서 끊었습니다. SM, JYP에서 꿈 하나만 보고 성실하게 살아왔는데 익명성 게시글 때문에 학교폭력 누명까지 씌어셔 전 국민한테 욕먹고 사회에서 매장당했습니다. 아이피 추적 결과 글 남긴 사람이 전부 동일인이었고 내용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질투심에 가득 찬 글이고 피해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으며 오히려 주변에 안 친한 지인들까지 그런 아이 아니라고 증언해주셨습니다. //손으로 욕하는 사진등은 인천에사는 동명이인입니다. //청소년기 술 담배는 분명 잘못한 것이지만 학력 폭력은 다른 수준의 범죄이기 때문에 꼭 해명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