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AKKAI

후지 카메라를 이용하다보면 필름 시뮬레이션을 엄청나게 많이 사용을 하게됩니다. 기본 표준 사진으로 사진을 찍어도 물론 좋은 사진이 나오지만, 저에겐 특히 아스티아 SOFT라는 모드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특히나 개그맨 윤석주님은 현재 크래식 크롬에 푹 빠져있지요. 그런데사진을 찍다보면 아 이건.... 아스티아로 찍어야하나? 클래식 크롬으로 찍어야하나? 벨비아 모드로 찍어야하나 고민을 하게됩니다. 그럴때 화면 뒤편에 DRIVE 버튼을 누른 후 필름시뮬레이션 BKT 메뉴를 선택을 하게되면, 내가 기존에 설정한 3개의 필름 모드를 자동으로 찍을수 있습니다. 1번 아스티아 소프트 2번 벨비아 3번 클래식 크롬 이렇게 사진을 한번에 3번에 찍으면 내가 원하는 색감을 원해서 선택을 할수있습니다. 어떤가요? 완전 편한..

블랙매직포켓시네마카메라. 정말 문제가 많은 불편한 카메라다.배터리가 문제다. 그래서 대광카메라의 사장님, 일명 박박사님을 찾아갔다.대용량 배터리가 바라본에서 나온 것이 17만원 정도 하고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값싼 것을 찾아도 소니 배터리를 새로 사야하고돈이 많이 든다. 렌즈에서 빼낸 알로 구녕 안을 들여다보는사뭇 진지한 박박사님. 마치 로봇 태권브이를 만드실 기세다. 0.7mm 어댑터가 bmpcc 충전 소켓에 딱 맞는다. 손에서 그동안 거쳐간 수많은 발명품들과해드신 미완성품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진다. 작업이 진행될수록나의 BMPCC에 혹시 불이 붙거나터지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BMPCC는 동영상 카메라라서 녹화 제한 시간이 없다.그냥 카메라에 불이 붙기 전까지혹은 메모리가 다 찰 때까지 찍을 수 있다. 내..

소니 A7M2 (A7II, ILCE-7M2) 감도 테스트. 우선 한참 높은 고감도 25,600 고감도 노이즈가 기분나쁘지 않은 형태다.그러니까 완전히 떡진 느낌이 아니라그레인으로 자글 자글하게 나온다. 말이 25,600이지 이건 그야말로 안쓰는 감도다.물론 A7S에서는 쓰지만... 아무튼 이 정도면 다른 사진은 안봐도 그냥 A72의 ISO는 훌륭하다고 평가하면 되겠다. 다음 ISO 2000 모두 라이카 SUMMARIT 50미리 F1.5 사진이다.무보정이고 노이즈 리덕션은 보통으로 설정한 것이다. 다음은 ISO4000.별 차이 못느끼겠다. ISO-5000 ISO-6400. 말할 필요도 없이 이 정도면현존하는 신형 카메라들 사이에서도 순위권에 드는 훌륭한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이다. A7S의 기술이 좀 녹아들..

소니 a7ii 작살내기 #4편이제 라이카 주마리트 렌즈의 특성은 설명했다.자이스 55.8 fe렌즈와 비교했을 때좀 더 아웃포커싱 부분이 흐드러지고일정한 보케가 아니라 마치 움직이는 듯한 연출을할 수 있다. 그러면 소니 a7ii 작살내기 연작 마지막회.이제 수동렌즈가 초점이 안맞아서 불편하다는 생각은거꾸로 조리개 5.6에서 11 정도 놓고그냥 막 찍으면 되는세상에서 가장 편한 렌즈라고 생각해보자. 운전하면서 그냥 날린 사진.초점을 맞출 필요가 없다.f5.6. 그냥 대충 찍어보자. 원래 반셔터로 af를 맞추는거지만이 경우엔 mf니까 반셔터로 노출을 맞춘다. 이게 중독되면 나중에는 반셔터 ael이 너무 편해서af렌즈를 꼈을 때도 셔터로 af를 안잡고 c3 밑에 있는 af-on 버튼으로 af를 잡고셔터는 노출을..

수동렌즈의 장점이기도 한데아무 것도 아닌 사진이사진처럼 나온다. 그래서 라이카가 공기까지 찍는다고 했나?주마릿도 라이카니 공기가 찍히나보다. 이제 까페에서도 담배를 못피우니탐앤탐스 이상한 좁은 칸에 갇혀서 그냥 한장 찍었는데의자가 막 회오리치네. 근데 엘바 어댑터가 무한대가 모자라니f5.6 정도 놓고 대충 찍으니까 다 맞는다. 피킹이 주왁 빨간색. f11 놓으면 그냥 볼 필요도 없다.막 찍으면 된다. 그러니 세상에서 가장 빠른 af보다도 빠르다. 반셔터로 노출 잡고 구도 잡고 찍는 것이마치 라이카 쓰는 듯 하다. 아래 사진이 f5.6 놓고운전하면서 찍은건데앞의 자동차가 좀 뭉개졌지만 자동차 뒤로는 초점이 다 맞는다. 결론은 소니 가지고도 이렇게 못찍을 수 있다 ㅎㅎㅎ 사실 소니는 누가 찍어도 잘나오는 사..

일단 소니 A7II를 비롯하여대부분의 소니가 가지고 있는 색의 세팅값을흐뜨러트리고 싶은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사실 소니 색감을 싫어하면 다른 카메라를 써야지왜 소니를 쓰면서 소니 색감을 뭐라하는가라고생각하지만 A7M2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들고한번은 써봐야한다고 생각해서 구입했고이번에는 A7 때와 달리 버티는데까지 버티다 팔려고 한다. 우선은 라이카 SUMMARIT 올드렌즈로 한껏 비틀다가이제 FE렌즈로 들어가야겠다. 아래 사진이 찍고나서 꽤 놀랐던 사진이다. 이상하게 찌그러져 보이는데 정감있는선이 하나같이 바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은 사진이었다. 그냥 느낌이 삐뚫어진 것일 수 있으나이상하게 선들이 울퉁불퉁한 느낌이었다. 아웃 포커싱된 곳의 흐드러짐이 기계가 만든 것이 아니라마치 인간의 손길이 닿은 듯..

소니 a7ii, a7m2를 작살 냅니다.소니가 가진 색을 송두리째 바꿉니다. 바뀔까요? 라이카 올드렌즈 아주 관리 잘한주마릿 50mm f1.5 Summarit으로현대적 느낌을 지웁니다. 음식 준비,포커스 맞추려는데 서로 눈맞아서 어색하게찡끗 웃고 돌아섬. 가장 주마릿다운 느낌의 사진.summarit은 최대개방에서 소프트.글로우라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남대문의 귀여운 아이템을 보면이상하게 정이 감 ㅎㅎㅎ 조잡함도 느껴지지만 그냥 정이라고 표현. 명확하게 떨어지는아름다운 원형 빛망울이 아니라뭔가 찌그러지고 전형적이지 않은망울들이 모여 회오리를 만드나보다. 정확한 선 보다는 연필로 삐뚫 삐뚫 스케치한 듯한초벌 만화같은 느낌. 가져가지 마세요 ^^ 소니 a7ii , 라이카 SUMMARIT

Sony PXW-FS7 XDCAM Super 35 Camera System 현재 800만원대 캠코더다.사실 요즘은 DSLR과 미러리스가 거의 다 동영상 촬영이 되고그 중 일부는 4K 화질까지 녹화가 가능한 것도 있다. 하지만 사실 꼭 알아야할 것이 있다. 정말 동영상 전문으로 촬영을 할 것이라면동영상 카메라가 훨씬 편하다. 많은 사람들이 싸고 가볍다고 선호하는 작은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는 사진과 동영상 겸용이고 동영상에 특화된 캠코더 스타일의 카메라와는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로캠코더가 좋다. 물론 사진을 찍으면서 가끔 동영상도 찍는다면 상관없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동영상을 해보고 싶은 사람은A7S를 사는 것보다 FS7을 사는 것이 나을 것이라 확신한다. 우선 가격에 부담이 된다고 하면VDSLR로 ..

비오는 날 오사카.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비옷을 입고 모두들 바쁘게 탈 거리를 향해진격!!! 소니 a99, 16-35mm f2.8 za 소니 풀프레임 a 마운트 16-35 자이스 렌즈.정말 최고의 렌즈이고여행에서 단 하나만 가져간다면 난 무조건16-35다.

(SR3) Two new Zeiss FE 25mm f/2.0 and 85mm f/1.8 coming mid-end 2015?소니 FE 마운트 자이스 렌즈 25mm f2.0과 울트라 와이드 컨버터,그리고 어안 컨버터 출시 예정.그리고 85미리 f1.8 렌즈가 나올 것이라는 소문. 또 소니 apc-c 크롭 바디가DSLR 형태로 이번 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http://www.sonyalpharumors.com/sr3-new-dslr-styled-aps-c-e-mount-camera-coming-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