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리뷰 104

(음주포스팅)국민의당 박지원, 문재인 비난 도를 넘었다. 이쯤되면 막가자는 얘긴가?

지금 당장 대통령 선거를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여론조사 나오는 것을 보면 아마 문재인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될 것이다.그럼 지역별로 어떤 결과가 나올까?과연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 외치던 지역주의는 최순실씨와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많이 해결되었을까? 그렇지가 않을 것 같다.호남 빼고는 전국적으로 문재인이 앞설 것으로 기대한다.뭐가 어떻게 된건가? 새로운 지역주의가 생긴 것인가? 강남도 바뀌고 춘천도 바뀌고 대구, 부산, 경남, 동두천 모두 바뀌고호남도 바뀔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아래 표를 보면 서울과 호남 빼고는 전부 박근혜 대통령 우위로 보이지 않는가?그럼 지금 당장 투표를 하면 저 빨간 부분이 다 녹색이 되고 녹색 부분(서울경기 제외)은 또 빨강이든 노랑이든 무슨 색인지 모르겠는데 ..

뉴스 리뷰 2016.11.03

전여옥 박근혜 막말부터 노무현 막말까지 전여옥 어록 총 모음

전여옥씨가 다시 세상에 나왔다.전여옥씨의 입담은 실로 대단하다.예를 들면 같은 말을 해도 전여옥씨 입을 거치면 "걸레가 되어" 나온다고 언론에 소개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에 대해서도 역시 전여옥씨는 걸레임을 밝혔다.그러면서 마치 박근혜 정부에 탄압받은 열사의 코스프레를 하고 종편에서 털고 있다. 전여옥(57) 전 한나라당 의원이 새 책 ‘흙수저 연금술’(독서광)을 들고 작가로 돌아왔다는 기사에서전여옥씨는 한 시민으로서 박근혜정부를 지켜보며 “빨리 임기가 끝나기만을 바랐다”고 말했다. 물론 전여옥씨가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한 것은 수도 없었고 과거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도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많이 쏟아냈었다. 우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을 보면 예를 들면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

뉴스 리뷰 2016.11.02

한나라당 천막당사 느낌, 문재인의 착해 빠진 말 한 줄

국정 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한자릿수에 이르렀고 무슨 일이 있어도 깨질 것 같지 않았던 박근혜 대통령 지지 지역도 무너지고노인들 연령대도 무너졌다. 그리고 과거 노무현 정권에서 일했던 김병준씨가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로 총리 내정 소감을 밝혔다. 이 상황에 SNS 친구들은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했다고 은근 뿌듯해한다.하지만 지금 해결된 것은 하나도 없다. 프레임을 어디로 맞춰야할까?조중동이나 새누리나 모두들 한가지 목표를 향해 현재 무섭게 달려간다.차기 대권이다.박근혜 대통령이 하야되든 최순실이 법정 최고형을 받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권 재창출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 그래서 지금 어마어마한 속도와 힘으로 달려가고 있다.이것이 가장 걱정되는 상..

뉴스 리뷰 2016.11.02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와 우병우, 문재인의 삼각관계. 완전 막장 드라마

드디어 막장 드라마가 시작됐다.보통 아무 이유없이 나타나고 그런데 알고 보니 필연이고내가 니 엄마다라고도 하고 내 딸이 친자가 아니라고도 하는 것이막장드라마의 재미 아니겠나? 우선 박근혜 현 대통령이 국무총리 내정자 카드를 쓴 것이 막장 드라마의 시작이다.박대통령이 노무현 정권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규정했는지는 안 써도 알 것인데갑자기 노무현의 남자를 조커로 내밀었다. 참 재미있는 장면 아닌가? 근데 왜 뜬금없이 김병준인가?일단 노무현 전 대통령이 믿었던 사람 아니겠나?2002년 대선에서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노무현 후보의 정책자문단장을 맡았고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정무분과 간사로 일했다.그러니까 노무현 열린 정부의 밑그림부터 같이 그린 사람이다. 이후 가장 중요한 대통령 정책실장, 그러니까 노무현 정..

뉴스 리뷰 2016.11.02

인제대학교 학생회를 보며 중도 노선 표방 대통령의 앞날을 짐작하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인제대학교 학생회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대해 중립임을 밝혔고 학생회의 이름으로 동참하진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페이스북, 인제대학교 부학생회장 글 당연히 그럴 수 있다.인제대학교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 있다.하지만 학생들을 대표하는 인제대학교 학생회는 무슨 근거로 시국선언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가?그냥 학생회 일동이 투표해서 결정하나? 학생들이 뽑은 대표가 결정했으니 따르라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왜냐하면 학생회에서 이런 글을 올리는 순간, 이것은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심지어 졸업생들도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인제대학교 교수들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대중이 인제대학교를 어떻게 바라보겠나..

뉴스 리뷰 2016.11.01

안치실 무단침입 건국대 이용식 교수는 동성애자와 박원순 시장과도 싸웠다

고(故) 백남기 농민이 ‘빨간 우의’에 의해 폭행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던 건국대 의대 이용식 교수가 서울대 병원 시신 안치실에 들어갔다가 적발됐다. 건국대학교 이용식 교수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했었고 물대포를 직접 맞겠다고 했다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물대포 실험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이다.그 사람이 고 백남기 농민 안치실에 무단으로 침입한 것이다.투쟁본부 사람에게 적발된 후 손가락에서 피가 나 종이 좀 주우러 왔다고 횡설수설하며 쫓겨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백남기 농민 부검을 반대하며 그렇게 어렵게 시신을 지켰는데 지금은 이렇게 허술하게 안치실이 관리되고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랍고 안타깝다. 물대포를 맞아야 할 사람이 유가족이라고 까지 말하는 사람, 자신의 얼굴과 이름, 직업을 ..

뉴스 리뷰 2016.10.31

최순실 귀국 의문, 앞으로 경찰에 연행되는 학생과 시민들은 몸을 추스를 시간을 요구하라!

비선실세 의혹으로 나라를 발칵 뒤집고 온 국민에게 상실감을 줬던 최순실 씨가 오늘 오전 7시 35분께 브리티시에어웨이 항공편으로 런던에서 귀국했다.최순실씨 딸 정유라씨는 함께 들어오지 않았다고 알려졌다.그런데 참으로 놀랍게도 검찰은 오늘 소환을 하지 않는다고 하고 최순실씨는 모처에 머문다고 한다.그리고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동북아의 이경재 대표변호사가 서초동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씨가 검찰 소환에 응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서 귀국했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재 변호사는 "수사 담당자에게 최씨가 건강이 좋지 않고 장시간 여행·시차 등으로 매우 지쳐 있으므로 하루 정도 몸을 추스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달라고 요청했다"고 했고 "최씨는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순응하겠으며 ..

뉴스 리뷰 2016.10.30

주진우 악마기자, 최순실 30년지기 친구들 이야기 수정

함세웅, 주진우의 속 시원한 현대사. 주진우 책 2016 신작 '악마 기자 정의 사제' 악마기자라고 불리우는 사나이, 주진우 기자가 최근 책을 냈다.함세웅 주진우의 악마기자, 정의사제. 일단 책 홍보부터 하고 시작 ㅎㅎㅎㅎ 책 홍보때문에 강력한 거 한방 터트리는 주진우 기자의 방송.주진우 기자는 마지막에 이런 말을 남겼다.요즘 JTBC 손석희 선배한테 너무 밀리고 있어서 자존심이 상한다는 농담을 했다.계속 최순실 관련 특종을 끌어내려 하니 급기야 책 사지말라고 한다 ㅎㅎㅎㅎ 주진우 기자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이이제이 동영상에 있었다.하지만 주진우 마무리 등판 돌직구, 최순실 임신 관련 내용은 주진우 기자가 그렇게 말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고최순실 씨 출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

뉴스 리뷰 2016.10.30

[단독]아무도 못찾은 무한도전 우주특집에 최순실 이름을 찾았다 (오방낭과 최순실)

사실 무한도전 우주특집은 상당히 오래된 기획이며시청자도 제작진도 기대하는 대형 기획이었다.하지만 나라가 온통 최순실 처벌과 박근혜 하야 운동으로 난리가 난 상황에국민들은 침울하고 뜻있는 자는 토요일 광화문으로 나섰다. 초라해진 무한도전 우주특집.게다가 MBC는 현재 국민 밉상으로 KBS와 함께 비난받고 있는 상황 아닌가?그나마 진보적인 성향의 김태호 피디가 있는 무한도전에서는 작금의 안타까운 현실을 패러디한 자막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고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준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그러지 않았나?역시 오늘 무한도전 우주특집에는 최순실 자막이 등장했다. 박명수가 우주의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기 위해 풍선을 매달고 하늘로 날아가려는 순간.떠나기 전 마지막 영상 편지를 남기라는 말에 박명..

뉴스 리뷰 2016.10.30

김주하 최순실에게 보낸 편지, 손석희와 같은 길, 다른 방향

오늘은 참 재미있는 인생 얘기를 해볼까 한다.인생이란 것! 흔히들 인생을 길에 비유한다.그래서 인생길이란 말도 있지 않은가? 우리는 두 갈래 길에서 늘 선택의 기로에 선다.세상을 위한 길과 나를 위한 길, 물론 이 두 갈래 길이 같은 경우도 있고 전혀 다른 길인 경우도 있다. 길에 대한 이야기는 결론에서 다시 얘기하기로 하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MBN 특임이사 앵커 김주하에 관한 이야기다.특임이사라는 것은 특수한 임무를 부여 받은 이사로 보인다.보통 총무이사, 영업담당이사, 경리이사 등 자신의 주요 임무를 이사 앞에 붙이는 경우인데 특별한 임무는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의 역할이 아닐까? 아무튼 중요한 건 단지 월급 받고 일하는 직원보다는 MBN이 잘 되면 김주하 앵커도 잘되는 그런 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뉴스 리뷰 201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