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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망언1 유튜브 동영상 비투비 "드럽게 못생겼다"와 차은우 비디오스타

EUN^^B 2019. 5. 13. 18:21

젝스키스 강성훈이 후배 가수 아이돌 외모를 심하게 비하하는 강성훈 망언 동영상 등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크다.

12일에 유튜브 업로딩되었고 소수의 팬들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팬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강성훈 망언1

 

강성훈은 자신의 키를 8cm만 늘렸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시작하고 팬들은 웃는다.

키에 대한 내용이 자연스럽게 외모로 이어진다.

1분 10초 분량의 영상이고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더 많이 달려있다.

유튜브 상세 내용에는 비투비 차은우 저격이라는 글과 강성훈 인성이라고 적혀있다.

 

https://youtu.be/Tc4JcFIg_Bg

 

 

강성훈은 "8cm만 크면 자신있는데"라고 했고 "야, 근데 요즘 아이돌 못생긴 거 같아. 샵에서 보면은 드럽게 못생겼던데?"라며 아이돌 가수들의 외모를 비하했다.

이어 "드럽게"를 몇 번이나 강조하며 "피부도 드럽고, 왜 이렇게 못생겼어?"라고 말한다.

"누구라고 어떻게 특정 지어?"라며 동방신기 이후 잘생긴 아이돌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팬들 중 한 명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요?"라고 묻자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라며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되는 거 아니야?" 또한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좀 나고"라는 식으로 말했다.

 

 

 

팬들과 사적인 자리에서 농담처럼 나눈 이야기라서 상관 없다는 주장과 강성훈 인성이 드러나는 망언이라는 주장이 팽팽하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 영상이 요즘 찍힌 영상이 아니라 4년 전 2015년에 찍힌 내용이라는 것.

 

팬들과 스스럼없이 터놓고 솔직한 대화를 하는 것은 좋으나 공인의 발언은 늘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특히 요즘 같은 1인 미디어, VLOG 시대에는 귓속말까지 조심해서 해야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과거에도 강성훈은 외모 발언때문에 논란이 있었는데 차은우 사건이다.

강성훈은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차은우 얼굴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MC들이 강성훈에게 차은우가 정말 잘생겼냐고 묻자 강성훈은 "이렇게 봤을 땐 잘 생겼는지 모르겠는데 난"이라고 대답했다.

 

 

비디오스타 강성훈, 차은우 얼굴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