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또 다른 반전? 거제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 아니다 억울해"

LFI 2015. 3. 20. 18:05

 

 

3월 14일 경상남도 거제에서 발생했던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가 났고 누리꾼들 사이에 많은 이슈를 탔고 다음날 보험사 측에서는 보험금을 노린 자작극으로 판단이 되었다며 누리꾼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었던 사건입니다.

 

 

 

하지만 오늘 람보르기니 차주가 보험 사기를 관련해서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람보르기니 차주는 사고가 나고 보니 공교롭게도 상대 차량 운전자가 지인을 통해 건너건너 알게 된 사람이었다며 좁은 거제시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일 뿐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이다 그런데 이렇게 보험 사기로 몰리는 것은 억울하다고 항변을 했다고 합니다.

 

 

 

자작극이 아니라 우발적으로 발생한 단순 접촉사고이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SM7 보닛과 람보르기니 뒤 범퍼가 파손이 되었고,

람보르기니 수리비는 1억 4천만 원이고 수리에 따른 렌트 비용만 하루 200만 원!! 의 견적이 나온 상태이고

 

동부화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지난 18일 오후 '고의성이 있는 사고'라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와 보험금 청구 포기서에 사인을 받았다 합니다.

 

 

 

하지만

 

람보르기니 차주는 이번 사고가 크게 화제가 되어 부담을 느끼었고 상대 차량의 지인이 적절한 수준에서 마무리를 해달라는 부탁하는 상황이었으며 고의성 여부에 동의하지는 않았고 더 이상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서명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만약 람보르기니 차주가 말하길 sm7 차주가 대물 보험 한도가 1억 원으로 되어있는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를 그 이상으로 했을 것이라는 것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관련 서류를 검토한 후 당사자들을 불러 사기미수 혐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이 어떻게 결말이 될진 모르겠지만 누구 하나는 정말 크게 독박을 쓰게 생겼네요.

 

람보르기니 차주? sm7 차주? 혹은 동부화재?

 

 

 

시간이 흘러 경찰 조사가 나오면 알겠지만 정의는 승리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람보르기니 차주 말을 들어서 만약 동부화재에서 잘못이 판단이 된다면 그 파장은 정말 크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차주가 두번 거짓말을 한 것이라면 두 사람은 더욱 큰 비난을 받아야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