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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 광고에만 4억 넘게 지출, SBS 태영건설 의혹도

EUN^^B 2018. 7. 31. 17:37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어마어마한 취임 광고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주요 일간지 1면을 장식한 민선 7기 경기도 홍보 광고.




딴지일보에 올라온 취임식 준비 비용은 경기도로부터 정식 열람 받은 것이라고 한다.

다른 지역에 비해 경기도는 엄청난 홍보비용을 지출했다.


이재명 취임식은 태풍으로 미진행했지만 취임식 준비비용으로 2천여만원, 이것은 취소 비용으로 들어간 것 같고 홍보 비용으로 4억 넘는 예산을 지출했다.

이것은 과연 경기도민을 위한 것인가?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식 대신 경기도의 새로운 방향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홍보하는데 당초 계획된 정기 광고로 총 158개 매체, 중앙지 22개, 지역일간,주간 136개 매체에 4억 넘는 예산을 집행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SNS와 커뮤니티에서 비난 여론이 거센 경기도 광고 집행에 대해 이상하게 금강일보를 제외하고는 기사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 대목에서 "새로운 경기 함께 시작합니다"라는 말은 혹시 도민들과 함께 시작한다는 말이 아니라 언론사와 함께 시작한다는 말인가?

심지어 이재명 도지사가 평소 부정적으로 보는 조선일보에도 광고를 함으로서 그 비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 네이버, 금강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타격을 받았고 SBS와 담당 PD에게 내용증명을 보내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 여배우 스캔들 재판도 겹쳐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SBS 모회사인 태영건설 조폭 관련설과 경기도 건설 관련한 의혹도 네티즌에 의해 제기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