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인생술집 엄정화 팬티 입고 무대에서 노래한 사진과 엄정화 키다리 동영상

EUN^^B 2018. 1. 5. 07:57

인생술집에 엄정화가 출연하여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엄정화는 인생술집을 단순히 술먹고 잡담 나누는 토크쇼가 아닌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토크쇼로 만들었다.


얼마전 선미와 특별 공연을 펼치는 엄정화를 보고 아직도 여전하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사실 꽤 아픈 시간을 보냈던 것.





나이가 들어 가끔 자신의 노래를 들을 때 그 옛날 지겨웠던 스케줄의 그 때를 그리워하는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무리한 다이어트로 체력 저하가 오고 갑상선 암으로 수술 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을 때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한다.





주사를 이용하여 성대 쪽에 인위적으로 붙게 만들어 목소리를 나게 하는 것인데 그러다보니 벌어지면 다시 주사를 놔야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을 하고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엄정화는 알게 된 것이다.




사실 엄정화는 이효리와 몇몇 솔로 가수들을 제외하면 거의 독보적인 파격의 가수다.

한국에서는 미풍양속을 중시한다는 이유로 노출을 제한하고 문신이나 염색까지도 제한했을 때가 많았고 지금도 외국처럼 자유롭지 못하다.


파격적인 의상과 새로운 시도의 무대 매너는 분명 가수의 중요한 표현 방법인데 방송국에서도 제한을 많이 했고 시청자도 인정해주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엄정화처럼 외국 셀러브리티 느낌을 냈던 가수는 흔치 않았다.



인생 술집에 출연한 엄정화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하는데

범상치 않은 저 사진 속 무대 의상.




이 옷은 무대 의상이 아니라 실제 란제리 속옷이었다.


엄정화는 단지 노출을 하려는 목적이 아니었고 노래 가사를 해석하고 그에 맞는 패션을 선보이려 노력을 많이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컴투미 가사에 맞게 유혹에 충실한 의상을 만들었는데.




엄정화는 실제 팬티를 입고 무대를 소화했다.

사실 옷이 없으면 한 번 정도야 대충 아무 옷이나 구해서 입고 올라가면 될 것을

엄정화는 콘셉트를 지키고 싶었나보다.


그 말에서 난 묘한 아티스트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엄정화가 가수인데 연기에 그렇게 몰입하고 잘 해낼 수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세월이 흘러 파격의 아이콘 엄정화가 나이가 들었다.

엄정화 실제 나이는 신동엽보다도 누나라고 한다.

그런데 신곡 역시 엄정화는 파격적으로 대중과 만난다.

네티즌은 악플도 많이 달고 상처도 많이 주는데 

엄정화는 대한민국 가요를 발전시킨 중요한 사람이고 그의 마지막일지 모르는 심정의 노래들은 분명 소중한 작품들이라고 생각한다.



엄정화 키다리 무대의상


김희철이 엄정화 키다리라고 하면 나온다고 하여 아무리 찾아도 안 나왔던 그 영상

찾았다.

엄정화가 얼마나 파격적인 시도를 많이 했는지 엄정화 키다리 동영상으로 느낄 수 있다.




Uhm Jung-hwa - Pupil, 엄정화 - 눈동자, Saturday Night Music Show 19930529


엄정화가 건강하게 노래하고 함께 늙어가고 그랬으면 좋겠다.

놀이공원은 서울랜드다 ㅋㅋㅋㅋ